명지병원, 암 정복자 초청 축제 ‘윈도우 선포식’ 가져

명지병원, 암 정복자 초청 축제 ‘윈도우 선포식’ 가져

기사승인 2012-07-09 13:55:01

[쿠키 건강] 명지병원은 9일 ‘암’을 이겨낸 사례를 통해 암과 투병중인 환우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불어넣어 주는 ‘암정복자 초청축제’를 개최했다.

명지병원 암통합치유센터에서 개최된 2012년 명지윈도우(win道友) 선포식에는 명지병원에서 암 치료를 받은 5년 이상 생존자들이 초청됐다. 암 정복 이후의 삶에 대한 정보를 나누고 새로운 삶에 대한 다짐을 갖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암의 치료를 넘어 아름다운 삶까지’를 모토로 지난해 6월 문을 연 명지병원 암통합치유센터가 개소 1주년 기념 행사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승리를 쟁취한 승자에게 주어지는 기념 증표 수여와 유명 연주단의 축하공연, 축하 케이크 커팅, 축복기도 등의 순으로 진행된 명지윈도우(win道友)선포식은 내년에도 제2기 위촉식을 가질 예정이다.

오는 12일 저녁 7시에는 암으로 가족과 사별한 가족들을 초청해 위로와 극복의 의지를 심어주는 암 사별 가족 추모 모임도 마련한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김성지 기자 ohappy@kukime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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