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연예] 그룹 제국의아이들이 또 한번 명동을 마비시켰다.
지난달, ‘화이팅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팬들과 거리 이벤트를 진행하여 ‘명동 마비’ 상황을 만들었던 그룹 제국의아이들이 또 다시 명동에 나타났다. 패
션의류브랜드 ‘베이프’(http://korea.bape.com)와 함께 특별한 팬 이벤트를 진행하기 위하여 명동에 위치한 신세계 백화점 본점을 방문한 것.
제국의아이들은 지난 7일, ‘베이프’ 신세계 백화점 본점 매장에서 MBC ’쇼!음악중심’에 참석하여 컴백 무대를 응원해준 팬들을 대상으로 ‘베이프’에서 제공하는 의류 상품권을 직접 증정해 주는 이벤트를 벌였다. 선착순으로 모집된 팬들은 상품권 증정 과정에서 제국의아이들과 근거리에서 만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이 날 행사장에서 제국의아이들은 팬들을 위하여 직접 포토타임을 마련하는가 하면 팬들과 직접 사진 촬영을 하는 등 적극적인 팬 서비스를 보였다. 이에 행사장은 순식간에 인산인해를 이루었고, 국내 팬 못지않게 많은 해외 팬들이 제국의아이들을 보기 위하여 행사장을 찾았다.
스타제국 소속사 측은 “제국의아이들의 컴백 무대를 응원하러 와준 팬들에 대한 보답 차원에서 글로벌 패션의류브랜드인 ‘베이프’측과 논의하여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행사의 취지를 밝혔다.
한편 제국의아이들은 지난주 정규 2집 ‘스펙타큘러’를 공개하며, 타이틀곡 ‘후유증’으로 Mnet ‘엠카운트다운’, MBC ‘쇼!음악중심’, SBS ‘인기가요’에서 화려한 컴백 무대를 선보였다.
사진=스타제국 엔터테인먼트
국민일보 쿠키뉴스 유명준 기자 neocross@kukimedia.co.kr / 트위터 @neocross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