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건강] 중앙대병원은 산부인과 김광준 교수가 최근 국제 산부인과 초음파 교육 단체인 이안 도날드 의료 초음파 학교의 한국지부 책임자로 선임됐다고 10일 밝혔다.

이안 도날드 의료 초음파 학교는 세계주산기의학회 자매단체다. 대표적인 국제 초음파 교육단체로 전 세계 60여 개국에 지부가 있으며 우리나라에는 올해 5월 한국지부가 설립됐다.

김 교수는 “이번 초음파 학교의 한국지부를 맡게 됨에 따라 한국의 초음파 교육 수준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김성지 기자 ohappy@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