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연예] 그룹 JYJ의 김준수(XIA)가 독일아시안 뮤직차트에서 정상을 차지했다.

김준수는 지난 6월 독일아시안 뮤직 월간차트에서 타이틀곡 ‘타란탈레그라’(TARANTALLEGRA)로 1위를 차지했다. 그룹 빅뱅과 비에이피(B.A.P)가 뒤를 이었다.

김준수의 매니지먼트를 담당하고 있는 씨제스엔터테인먼트는 10일 “김준수의 첫 솔로 정규 앨범이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 더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며 “해외 시장을 겨냥한 앨범 마케팅이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고 밝혔다.

이어 “김준수의 독일 내 인지도는 한국 가수 최초로 독일 베를린 템포드롬(TEMPODROM)에서 콘서트를 개최한 JYJ의 인기와 김준수의 뮤지컬 활동에서 비롯된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김준수는 독일 뮤지컬로 잘 알려진 ‘모차르트’ ‘엘리자벳’에서 주연했다.

김준수는 현재 아시아 투어를 진행 중이다. 지난 5월 서울을 시작으로 태국 인도네시아 대만 중국 등에서 총 3만 관객을 동원하며 순항 중이다.

사진=씨제스 엔터테인먼트

국민일보 쿠키뉴스 유명준 기자 neocross@kukimedia.co.kr / 트위터 @neocross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