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마련된 하계휴양소는 강원도 고성군에 위치한 ‘봉포해수욕장’과 부산 기장군에 위치한 ‘임랑해수욕장’, 경상남도 통영에 위치한 욕지도이다. 각각의 휴양소에는 편의 시설과 취사 시설 등이 마련돼 있으며 백병원 교직원에게는 모두 무료로 제공한다.
백낙환 백병원 이사장은 “교직원들의 사기진작과 가족들의 즐거운 여행을 위해 하계휴양소를 마련했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병원 업무로 인해 지친 몸과 마음이 재충전되는 시간이 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김성지 기자 ohappy@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