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아산병원, 독거노인 건강 돌보미 활동 나서

서울아산병원, 독거노인 건강 돌보미 활동 나서

기사승인 2012-07-19 13:15:01

[쿠키 건강] 여름 더위가 기승을 부리기 시작한다는 초복을 맞아 서울아산병원이 독거노인의 여름 건강 챙기기에 나섰다.

서울아산병원 직원봉사단은 초복인 18일 송파 지역 독거노인 41가구를 직접 방문해 삼계탕, 수박 등의 여름 보양식을 전달하고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등 독거노인의 건강한 여름 나기를 위한 봉사 활동을 벌였다.

더운 여름, 건강이 염려되는 독거노인을 위한 이번 건강 챙기기 활동에는 서울아산병원 108명의 직원봉사단이 참여해 초복인 7월 18일을 시작으로 7월 27일(중복)과 8월 7일(말복) 총 사흘에 걸쳐 독거노인을 직접 방문한다.

서울아산병원은 지난 3월부터 송파구 거주 독거노인과 결연을 맺고 매월 독거노인을 방문해 가사지원·말벗·외출동행·건강상담·주거환경 개선 등의 봉사 활동을 하고 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김성지 기자 ohappy@kuki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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