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국제협력단(KOICA)의 Q-health 사업은 한국정부의 무상원조 사업을 통해 건립된 베트남 꽝남성 중앙종합병원을 거점으로 보건의료 서비스 개선을 위한 프로그램이다. 총 사업비 54억원 규모로 2012년 8월부터 2017년 7월까지 총 5년간 진행된다.
중앙대의료원은 꽝남성 중앙종합병원의 운영 자문을 맡을 예정이며 베트남 현지에 의료진 및 지원인력을 파견해 주요 분야 임상 기술 이전을 통해 5년 내 꽝남성 중앙종합병원을 특급병원으로 육성하기 위한 노력을 펼칠 계획이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김성지 기자 ohappy@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