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지병원, 중증외상 환자 위한 항공구조훈련 실시

명지병원, 중증외상 환자 위한 항공구조훈련 실시

기사승인 2012-07-20 10:25:01

[쿠키 건강] 명지병원과 경기소방재난본부는 지난 18일 ‘중증외상환자 더 살리기’ 프로젝트 Heli-EMS(항공구급서비스)의 성공적 수행을 위한 항공구조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EMS헬기의 제원 및 적재 장비 등에 대한 교육, 항공기 구조기법, 항공 응급의료장비 교육, 헬기 내 응급처치 및 이착륙시 안전 교육 등으로 이뤄졌다.

특히 이번 훈련에 참가한 명지병원 의료진들은 자일 로프를 타고 11미터의 상공에 떠 있는 헬기에서 지상으로 하강하는 헬기 레펠훈련(저고도 급속하강훈련)을 실시, 실제 상황에 완벽 대응하는 태세를 갖추게 됐다. 항공구조훈련은 오는 25일 또 한 차례 실시될 예정이다.

경기북서부권역 응급의료를 책임지는 명지병원은 경기북서부 헬리 EMS 지정기관으로 응급환자 발생시 상황실의 요청에 따라 응급의학 전문의와 응급구조사 등이 전문 의료장비를 갖춘 소방헬기에 동승해 응급처치와 이송 중 진료를 지원한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김성지 기자 ohappy@kuki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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