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시원은 2012년부터 출산축하금을 기존 30만원에서 100만원으로 상향 지급하고 있다. 또한 임신한 직원은 특정 색깔의 직원증을 패용해 식당우선 이용, 전자파 차단 앞치마 등의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현재 국시원은 가족친화제도로 회식예고제, 매주 수요일 정시퇴근을 권장하고 있으며, 가족친화 우수기관으로 인증받기 위한 신청서를 제출한 상태다.
김건상 국시원장은 “국가적으로 대두되고 있는 저출산 문제 해소를 위해 다양한 제도를 운영하고 있으며 가족친화 경영체계를 지속적으로 유지·발전시켜 출산친화적인 기관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김성지 기자 ohappy@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