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건강] 중앙대병원은 지난 23일부터 27일까지를 ‘환자안전주간’으로 정하고 환자안전 공모전 및 강연 등의 ‘2012 환자안전 주간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환자안전과 의료의 질을 향상하고 병원 내 안전문화의 확산과 직원들의 안전의식 고취를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환자안전과 관련된 홍보 및 패러디 포스터, 인증샷과 인증 영상, 안전 지킴이 캐릭터 부분으로 나눠 교직원들을 대상으로 공모전을 실시하고 작품 전시회를 가졌다.
26일에는 중앙대병원 김양수 QI실장의 ‘2011년도 안전사고 통계 및 개선사례’ 발표와 ‘환자안전관리의 필요성과 안전조직문화 형성’을 주제로 아주대병원 박문성 적정진료관리실장의 초청 강연도 함께했다.
김양수 QI실장은 “병원에서 환자안전에 관한 부분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은 만큼 이번 이벤트가 일회성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항상 환자안전에 관한 철저한 주의로 이어지길 당부한다”고 말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김성지 기자 ohappy@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