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생활] 기아자동차는 하반기 출시할 준중형 신차 ‘K3’의 전체 외관을 29일 공개했다. 기존 포르테의 후속 모델인 K3는 ‘다이나믹 머스큘레러티(Dynamic Muscularity, 역동적 근육미)’를 컨셉트로 했다.
전면부는 기아차의 패밀리룩 라디에이터 그릴, 하이테크 이미지 LED 헤드램프, 날개를 형상화 한 범퍼 하단부 등이 특징이다. 측면부는 앞유리 하단을 앞쪽으로 당겨 실내 공간을 확대한 캡포워드 스타일, 직선이 돋보이는 사이드 캐릭터 라인 등을 통해 쿠페의 느낌을 주도록 했다.
또한 후면부는 입체감이 있는 리어램프, 짧고 역동적인 스타일의 트렁크 리드 등으로 고급감을 구현했다.
기아차 관계자는 “전체 외관 공개 이후 소비자들의 기대가 더욱 커지고 있어 하반기 최고의 기대주가 될 것으로 자신한다”고 말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최정욱 기자 jwchoi@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