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중독, ‘행복한 숲 캠프’로 치료

인터넷 중독, ‘행복한 숲 캠프’로 치료

기사승인 2012-08-23 16:03:00
[쿠키 건강] 서울백병원 스트레스연구소는 지난 5일과 16일 두 차례에 걸쳐 2박 3일간 인터넷 과사용 청소년 42명을 대상으로 ‘행복한 숲 캠프(Happy Forest Camp)’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강원도 횡성에 위치한 ‘숲체원’에서 진행된 이번 캠프는 최삼욱 교수(을지대학교 중독재활복지학과), 서울 동부 Wee센터가 참여했으며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통해 인터넷 중독 예방 및 치유에 초점을 맞췄다.

이번 캠프는 산림청의 후원으로 이뤄졌으며 향후 산림치유프로그램을 통해 인터넷 중독 예방과 치유 효과에 대한 연구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김성지 기자 ohappy@kukimedia.co.kr
김성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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