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수는 활동량이 적은 과체중 젊은 남성을 대상으로 21명에게는 하루 30분씩 운동을 하게 하고, 22명에게는 60분씩 권유하고 13주 후 대조군 18명과 비교했다.
분석결과, 30분 운동군에서는 체중과 체지방이 3.6kg 4.0kg 감소한 반면, 60분 운동군에서는 2.7kg과 3.87kg으로 더 감소폭이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대해 로젠킬드 교수는 “신체의 에너지균형에 대한 보상심리로 운동을 많이 한 만큼 더 많이 먹게되기 때문인 듯 하다”며 “무리한 운동보다는 적당한 운동이 오히려 체중감소에 더 효과적이다”고 강조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제휴사 / 메디칼트리뷴 송정현 기자 jhsong@medical-tribun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