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연예] 뮤지션 이문세가 영화 ‘원스’의 여주인공이자 뮤지션 마르게타 이글로바를 만나 작은 음악회를 가졌다.
지난 17일에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TV조선 ‘이문세와 떠나요, 비밥바룰라’에서 이문세는 하동균, 박지윤과 아일랜드로 음악 여행을 떠났다.
이문세와 하동균, 박지윤은 ‘원스’의 배경인 더블린 그래프턴 스트리트에서 영화 장면들을 패러디해 시청자들에게 눈길을 끌었다. ‘원스’는 아일랜드를 배경으로 남녀 가수가 음악 여정을 함께하며 사랑에 빠지는 과정을 음악으로 표현한 영화다.
특히 ‘원스’ OST에 참여했던 아일랜드 밴드 더 프레임즈의 바이올리니스트 콜름 맥 콘 로메이어는 이들을 집으로 초대했고, ‘원스’의 여주인공 마르게타 이글로바가 깜짝 방문해 눈길을 모았다.
마르게타 이글로바와 하동균은 듀엣으로 ‘폴링 슬로울리’(falling slowly)를 불러 환상의 하모니를 선사하기도 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한지윤 기자 poodel@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