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건강] 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이희성)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표준품 관리강화 및 선진화를 위해 표준품 수급관리 계획 및 품목선정 등록 등에 대한 심의기구인 표준품기술위원회를 신설했다고 밝혔다.
이에 식약청은 지난 19일 충북 청원군 소재 오송보건의료행정타운에서 첫 번째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식약청에 따르면, 이번 회의에서는 ▲체외진단용 표준품 후보물질 등 신규 표준품 후보물질 등록 심의 ▲향후 표준품 운영 전반에 관해 논의했다.
식약청 관계자는 "이번 표준품기술위원회 심의를 통해 식약청 표준품의 품질관리 선진화 및 대내외 신뢰성 향상이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의약품 품질관리 향상을 위해 지속적인 표준품 관리 및 제공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표준품기술위원회는 표준품 수급관리 계획 및 품목선정, 분양가 산정, 등록 등에 대한 심의기구로서, 식약청과 학계 및 제약회사 등 전문가 15인의 위원으로 구성돼 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전유미 기자 yumi@kukimedia.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