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건강] 한림대학교한강성심병원(병원장 전욱)은 31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노인센터 1층 로비에서 제10회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사랑나눔 바자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역주민의 관심 속에 올해로 열 번째를 맞이하는 이번 바자회는 직원가족 직거래장터, 직원 기증품 코너, 에코 아나바다 코너, 음식코너, 후원물품 코너 등 다양한 부스가 마련된다.
특히 임상과 및 행정부서에서 기증한 다양한 물품은 사회사업팀 주관으로 판매한다.
병원측은 직거래 장터를 통해 사과, 대추, 건어물 등의 품질 좋은 식품을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으며, 음식코너를 통해 오징어순대, 비빔밥, 떡볶이 등 다양한 음식을 맛볼 수 있는 재미를 더 할 것이라고 전했다.
병원측 관계자는 "기증품 코너는 병원 직원과 지역주민 환자 보호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반응이 뜨거워 올해도 조기품절이 예상된ㄷ"며 "바자회 수익금은 화상환자 치료비로 사용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전유미 기자 yumi@kukimedia.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