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연예] 최근 유튜브에서 연이어 한국 신기록을 세우고 있는 현아가 “기록보다는 제게 관심을”이라며 심정을 전했다.
현아의 ‘아이스크림’의 뮤직비디오는 유튜브 공개 10일 만에 조회수 2000만을 돌파했다. 싸이의 ‘강남스타일’이 공개 19일 만에 천만의 조회수를 돌파한 것과 비교하면 대단한 기록이다. 물론 현아가 싸이의 뮤직비디오에 연이어 등장한 것에 힘입은 점도 있지만, 현아 자체도 해외 미디어의 관심을 받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기록에 대해 최근 쿠키뉴스와 만난 현아는 “정말이냐, 활동을 하면서 기사나 방송을 자주 보지 못해 알지 못하고 있었다”며 담담한 반응을 보였다.
도리어 “유튜브 신기록에 대한 질문을 많이 받는데, 사실 그런 기록보다는 제 모습에 대해 더 관심을 가져주셨으면 한다. 그냥 제 음악과 스타일에 대해 더 궁금해 하셨으면 하는 마음이다”라고 말했다.
현아는 두 번째 솔로 앨범 ‘멜팅’(Melting)의 타이틀곡 ‘아이스크림’으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사진=큐브 엔터테인먼트
국민일보 쿠키뉴스 유명준 기자 neocross@kukimedia.co.kr / 트위터 @neocross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