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연예] 밴드 씨엔블루가 네 번째 국내 단독 콘서트를 모두 매진시켰다.
씨엔블루는 오는 12월 15일과 16일 서울 올림픽공원 SK올림픽핸드볼 경기장에서 열리는 콘서트의 티켓을 6일 오픈하자마자 2회 8000석 규모를 10분 만에 매진시켰다.
소속사 FNC는 “티켓 오픈 전부터 예매처 통합 동시 접속자수가 몰려 웹사이트가
3분 만에 다운되는 등 좌석확보 경쟁이 벌어졌다”며 “최근 영국 단독 콘서트와 칠레 공연을 성황리 마친 씨엔블루는 해외에서도 티켓파워로 명성을 쌓아왔다. 내년 1월 새 앨범으로 팬들을 만날 계획도 가지고 있는 이들은 올해를 마감하는 이번 콘서트에 대한 열의도 남다르다”고 전했다.
이번 콘서트는 씨엔블루 국내 히트 곡 위주로 꾸며질 예정이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유명준 기자 neocross@kukimedia.co.kr / 트위터 @neocross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