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정책 토론회는 최재욱 연구소장이 좌장을 맡아 ‘올바른 보건의료제도를 위한 희망공약’이라는 제목으로 의협 윤창겸 총무이사가 국민건강을 위해 의료계가 바라는 정책개선과제를 발표한다.
박근혜 새누리당 후보 대선캠프에서는 박인숙 의원(새누리당)이, 문재인 민주통합당 후보 대선캠프에서는 김용익 의원(민주통합당)이, 안철수 후보 측은 유동적이다. 보건의료정책 책임자가 토론자로 참여해 보건의료정책에 대한 각 캠프의 공약과 입장을 전할 예정이다.
최재욱 소장은 “이번 토론회는 주요 대통령 후보 3인의 보건의료에 대한 철학과 가치지향점에 대해 알아볼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대선후보별 보건의료 공약에 대해 구체적으로 듣고 따져볼 수 있는 아주 중요한 자리”라고 말했다.
송형곤 대변인은 “이번 대선에서는 보건의료 백년지대계의 초석을 다질 수 있는 분이 대통령이 되시기를 희망한다”며 “과연 어떤 후보가 그와 같은 훌륭한 공약과 추진의지를 갖고 계신지 판단해 볼 수 있는 좋은 자리이므로 많이 참석해달라”고 당부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김성지 기자 ohappy@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