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임연구 세계 석학, 제일병원에 모인다

불임연구 세계 석학, 제일병원에 모인다

기사승인 2012-11-14 13:18:00

[쿠키 건강] 제일병원은 오는 18일 오전 8시 30분부터 병원 모아센터 대강당에서 ‘제4회 제일병원 불임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불임 및 보조생식술 분야의 최신지견을 나누는 자리로, 제일병원은 10년 이상 축적한 착상유전진단클리닉과 습관성유산클리닉의 임상경험을 공유할 예정이다.

또한 불임분야 세계적 석학인 시카고 메디컬스쿨 Joanne Kwak-kim 교수와 일본 시가의과대학 Fuminori Kimura 교수가 초청연자로 참석해 생식면역학 분야의 세계 흐름을 살펴보고, 불임영역의 난제인 자궁선근종 수술로 임신된 환자들의 임상경험에 대한 연구결과를 발표하는 자리도 마련된다.

이 외에도 불임 여성들의 영양관리 및 정서적 지지의 임상적 유용성, 여성암 환자의 가임능력보존을 위한 수술방법에 대한 논의도 진행될 예정이다.

제일병원 불임심포지엄 사전등록 및 문의는 제일병원 홈페이지(www.cheilmc.co.kr)와 전화(02-2000-7967)로 확인 가능하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김성지 기자 ohappy@kukimedia.co.kr
김성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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