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연예] 11월 19일로 예정되어있던 김장훈 10집 앨범의 발매가 12월로 연기되었다.
김장훈 소속사 공연세상은 16일 “앨범은 발표할 수 있을만큼 이미 완성이 되었으나 어떤 곡은 믹싱을 다 다시하고 어떤 곡은 노래가 맘에 안 들어 다시 부르고 곡을 더 바꾸고 있다”며 “잠정적으로 마지막 앨범이고 마지막 공연인 만큼 유독 10집 정규앨범과 아듀공연에 병적으로 집착을 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뮤직비디오 또한 전작에 못지않은 센세이션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번 10집 앨범 타이틀곡은 겨울에 어울리는 경쾌한 곡으로써 뮤직비디오는 다른 곳에는 잘 노출되지 않는 많은 카메오들이 등장하는 게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앨범을 내는 소재에 있어서 CD외에 두 가지를 더해 세 가지 소재의 발매라는 신개념 홍보를 계획하고 있는데, 앨범으로는 가장 보편화 되어있는 CD에 최초의 아날로그 소재와 최첨단의 소재, 세 가지 방식으로 발매할 예정이다.
한편 국내 공연을 마무리한 김장훈의 출국은 내년 4월 1일로 계획하고 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유명준 기자 neocross@kukimedia.co.kr / 트위터 @neocross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