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방신기 “4년 만에 콘서트, 긴장감 최고”

동방신기 “4년 만에 콘서트, 긴장감 최고”

기사승인 2012-11-18 14:58:01

[쿠키 연예] 동반신기가 4년 만에 여는 콘서트에 대해 “긴장하고 있다”며 남다른 소감을 밝혔다.

18일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열린 월드투어 ‘동방신기 라이 월드 투어 캐치 미’ (TVXQ! LIVE WORLD TOUR 'Catch Me') 서울 공연 전 기자간담회를 개최한 동방신기는 “4년만에 콘서트를 열고 팬 여러분 앞에 서게 됐는데, 기다려준 만큼 긴장이 많이 따른다”며 “어제 한 차례 공연을 펼쳤지만 오늘도 굉장히 기대되고 재미있을 것 같다”고 전했다.

창민은 “4년 만에 하는 공연이다 보니 팬들을 많이 기다리게 해 죄송하다. 그런 만큼 거리감을 좁히고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는 공연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이번 서울 콘서트는 티켓 예매 오픈과 동시에 접속자가 폭주해 3분 만에 전석이 매진돼 이틀 간 총 2만 5000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동방신기는 이날 콘서트에서 신곡 두 곡을 포함해 총 27곡을 선보인다.

한편 동방신기는 서울 공연을 마친 후, 내년 1월 홍콩에서 월드투어를 이어나간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유명준 기자 neocross@kukimedia.co.kr / 트위터 @neocross96
유명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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