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방송] 19세 이상 성인들만의 위한 토크쇼 ‘김수용’s 19쇼’(이하 ‘19쇼’)의 진행자 김수용이 스와핑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털어놨다.

21일 밤 12시 방송 예정인 쿠키건강TV ‘19쇼’는 ‘스와핑을 제안하는 남편 때문에 고민인 아내’와 ‘쓰리섬 찬반토론’이라는 2가지 주제로 토크를 펼친다.

1라운드 ‘커플 상담소, 정색남녀’에서는 부부 스와핑에 대한 고민을 들어본다. 스와핑을 강요하는 남편을 둔 한 부인의 사연과 숨겨진 그들의 속마음을 들어보고, 최창호 심리학 박사가 이 부부의 해결책을 제시한다.

2라운드 ‘Love Technic, 실루엣 토크’에서는 ‘쓰리섬’을 주제로 쓰리섬을 수없이 경험한 찬성파 ‘난동남’과 쓰리섬을 더럽다고 생각하는 반대파 ‘정숙마담’이 차마 입에 담을 수 없는 욕들도 서슴없이 내뱉으며 실루엣 막장 토론 배틀을 펼치게 된다.

또한 MC 김수용 개그맨 김경민, 윤석주의 쓰리섬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들어본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진행자인 김수용과 미모의 진행자 김민진, 개그맨 ‘낙지’ 윤석주, 최창호 심리학 박사 외에도 김수용의 절친으로 ‘19금 애드리브의 달인’이라 불리는 개그맨 김경이이 새로운 ‘19쇼’ 패밀리로 출연한다.

나이답지 않게 순수(?)한 ‘호절’(호르몬 절단)이라는 닉네임을 손수 준비해 온 김경민은 진행자 김수용에게 “지금까지 본 프로그램 중 제일 저질 프로그램”이라고 말했고, 이에 김수용은 “솔직한 방송”이라고 맞받아쳐 눈길을 끌었다. 김수용의 ‘19쇼’(http://www.kukitv.co.kr/program/19show_vod.asp) 는 매주 수요일 밤 12시에 방송된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유명준 기자 neocross@kukimedia.co.kr / 트위터 @neocross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