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문화] 서울 명동에 위치한 커먼플레이스에서 올 겨울 풍성한 문화 축제를 준비했다.

커먼플레이스에서는 오는 23일
평론가 송현민과 무대미술가 박동우 토크콘서트를 시작으로 다양한 문화 공연이 열린다.

평론가 송현민의 사회로 무대미술가 박동우의 예술세계를 엿보는 토크콘서트에서는 뮤지컬 ‘명성황후’, ‘영웅’ 등 다양한 무대를 만드는 그만의 이야기라 펼쳐진다.

또 24일 오후에는 매달 열리는 ‘커먼콘서트 시즌1. 파이브 핑거스’의 무대가 열린다. 이날 모던록 밴드 보드카레인의 리더 주윤하가 무대를 꾸민다.

28일 오후에는 싱어송라이터 모리슨호텔(남수한)이 감미로운 노래와 재치 있는 입담으로 채워질 런치콘서트 ‘모리슨호텔의 12시 퇴근’을 개최한다. 이날 모리슨호텔의 콘서트 티켓 판매 수익은 공정무역커피 생산자에게 기부금 형식으로 전달된다.

더불어 커먼플레이스에서는 12월 1일 유정균의 블로썸 콘서트, 8일 강풀의 토크콘서트, 29일 루싸이트 토끼의 ‘커먼콘서트 시즌1. 파이브 핑거스’가 연이어 개최된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유명준 기자 neocross@kukimedia.co.kr / 트위터 @neocross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