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연예] 최근 신곡 ‘나쁜 사람’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주니엘이 이번 앨범 수록곡 중 3곡이나 16살에 만든 것으로 밝혀졌다.
지난 20일 공개한 이번 앨범에서 애초 ‘소년’만 16살에 자작한 것으로 알려졌었다. 그러나 최근 쿠키뉴스와 만난 주니엘은 ‘소년’뿐 아니라 ‘ 오 해피데이’ ‘고양이의 하루’까지 16살에 자작했다고 밝혔다.
이는 소속사조차 몰랐다. 주니엘의 소속사 FNC 관계자는 “앨범에 대한 보도자료를 보내고나서야 최근 ‘소년’뿐 아니라 2곡 더 16살에 자작했다는 사실을 알았다”며 놀라워 했다.
한편 주니엘의 ‘나쁜 사람’은 온라인 음원차트에서 상위권에 올랐으며, 23일 KBS 2TV ‘뮤직뱅크’를 통해 컴백 무대를 가졌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유명준 기자 neocross@kukimedia.co.kr / 트위터 @neocross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