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못생긴 친구들로 강호동 눌렀다

‘무한도전’, 못생긴 친구들로 강호동 눌렀다

기사승인 2012-11-25 13:49:00

[쿠키 방송] MBC ‘무한도전’이 ‘못친소 페스티벌’로 토요 예능 프로그램 정상을 지켰다.

25일 시청률 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24일 오후 방송된 ‘무한도전’은 15.6%(이하 전국 집계 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주 17일 방송분이 기록한 16.3%보다 0.7% 포인트 하락한 수치지만, 지상파 3사 중에서 1위다.

강호동이 복귀하면서 잠깐 1위의 맛을 봤던 ‘스타킹’은 이날 10.7%의 시청률로 ‘무한도전’에 밀렸다.

‘무한도전’은 이날 자칭 타칭 연예계의 못생긴 스타들로 꼽힌 여러 명이 한데 모여 자신들만의 축제를 꾸미는 ‘못친소 페스티벌’ 특집을 방송했다. 또한 정형돈과 길이 결성한 뚱스의 신곡 ‘쩔어’의 첫 무대도 공개됐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는 9.9%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유명준 기자 neocross@kukimedia.co.kr / 트위터 @neocross96
유명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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