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영화] 영화 ‘늑대소년’이 한국 멜로영화 최초로 600만 관객을 동원한다.
25일 영진위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늑대소년’은 지난 24일까지 총 581만 3832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큰 이변이 없는 한 25일 600만 고지를 돌파하는 셈이다.
‘늑대소년’은 개봉 5일 만에 100만, 11일 만에 300만 관객을 모으며 초반 관객 몰이에 성공했다. 앞서 한국 멜로영화 최고 기록은 ‘건축학개론’의 410만이었다.
‘늑대소년’은 늑대인간 연구로 탄생한 늑대소년(송중기 분)과 시골로 이사 온 순이(박보영 분)의 순수한 사랑을 그린 영화다. 대세 송중기와 국민여동생 박보영, 유연석 장영남 김향기 등이 출연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유명준 기자 neocross@kukimedia.co.kr / 트위터 @neocross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