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연예] 티아라가 25일 베트남으로 출국, 베트남 현지시각으로 밤 9시 40분에 하노이 공항으로 도착해 현지 팬들의 환영을 받았다.



티아라 소속사 코어콘텐츠미디어는 “티아라의 베트남 출국 소식을 들은 베트남 팬들은 25일 오전부터 하노이 공항에서 티아라를 기다리고 있었고, 티아라가 베트남 현지 시각으로 밤 9시 40분에 도착했을 당시에는 하노이 공항에 약 2000명의 팬들이 운집해 불가피하게 하노이공항 경찰의 도움을 받았다”고 현지 분위기를 전했다.



티아라는 공항을 빠져나갈 당시 팬들이 갑자기 몰려 경찰이 정해놓은 가이드라인이 무너지기도 했다.



티아라 멤버들은 “많은 팬들의 환영에 감동받았지만, 저희 때문에 다치지 않았을까 걱정된다”고 전했다.

티아라는 한국-베트남 수교 20주년을 맞아, MBC ‘아름다운 동행’ 공연과, MBC 음악중심 ‘케이팝’(K-POP) 콘서트 준비를 위해 미리 출국해, 하노이 공항에서 2000여명의 팬들의 대환영을 받았다.

사진=코어콘텐츠미디어

국민일보 쿠키뉴스 유명준 기자 neocross@kukimedia.co.kr / 트위터 @neocross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