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무 협약에 따라 아시아나항공은 국립현대미술관의 전시 관계자 항공권 및 전시 작품 운송료 할인 등을 제공한다. 또 국립현대미술관의 주요 작품 및 다양한 콘텐츠를 기내에 상영하는 등 승객들에게 다양한 현대미술 작품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국립현대미술관은 아시아나클럽 회원에게 기획전시 20% 할인 등 다양한 혜택을 부여한다.
아시아나항공 송석원상무는 “이번 제휴를 통해 어렵게만 느껴지는 현대미술을 아시아나항공 고객들이 쉽게 접하고 이해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하고, 나아가 국가 문화의 질을 높이는데 일조하겠다”고 밝혔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한장희 기자 jhhan@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