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연예] ‘춘천 한가인’으로 알려진 걸 그룹 타히티 멤버 지수가 ‘닥치고 패밀리’에 출연해 관심을 모았다.

지수는 지난 27일 방송된 KBS 2TV 시트콤 ‘닥치고 패밀리’에서 최우식에게 관심을 보이는 하민고등학교 ‘4대 얼짱’ 한송이로 등장해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극중 지수는 교내에서 최고의 인기를 자랑하는 4대얼짱 거울 공주에 귀여운 매력을 발산하는 연기를 무리 없이 잘 소화했다.

시트콤 관계자는 “지수가 처음 연기한 것 같지 않게 안정적인 연기를 선보여 놀랐다. 청순한 외모와 다양한 표정연기로 얼짱 캐릭터를 잘 살렸다”고 전했다.

지수는 지난 7월 데뷔곡 ‘투나잇’으로 데뷔, 최근 신곡 ‘아스타 루에고’로 6인조 걸그룹 타히티의 멤버로 이번이 첫 연기 도전이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유명준 기자 neocross@kukimedia.co.kr / 트위터 @neocross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