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창규 롯데건설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 200여 명은 사랑의 연탄 4만장을 기부하고 110여 가구에 직접 연탄을 배달했다.
특히 이날 전달된 연탄은 롯데건설 임직원이 급여 중 일부를 기부하는 금액과 같은 금액을 회사도 내는 ‘매칭 그랜트 제도’로 조성된 기부금으로 마련됐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나눔경영을 실천하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앞으로도 적극적이고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펼쳐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롯데건설은 올해 서울 광진구 일대의 저소득 가정 7가구, 부산 동구 소재 다문화가정 등 5가구를 방문해 ‘사랑의 집수리’ 사업을 진행하는 등 꾸준한 사회공헌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한장희 기자 jhhan@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