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설립 이후 사상 최대 규모의 공개경쟁입찰(8개사 참여)에 참여한 현대엘리베이터는 회사신용도, 품질, 납기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전국 31개 단지에 공급하는 579대(총 48개 단지 817대 중 71%)를 수주했다. 이는 국내 승강기 업계는 물론 현대엘리베이터 창사 이래 LH로부터 낙찰 받은 단일입찰로는 최대규모이다.
현대엘리베이터 한상호 대표이사는 “초일류 주택서비스 기업인 LH로부터 국내 브랜드 파워 1위인 현대엘리베이터가 높이 인정받아 영광스럽다”며 “2012년에 이어 내년에도 수출로 한국 승강기의 우수성을 세계에 널리 알릴 수 있도록 국외 시장 공략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한장희 기자 jhhan@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