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응급의료협회, ‘닥터헬기’ 발전 방향 모색

항공응급의료협회, ‘닥터헬기’ 발전 방향 모색

기사승인 2012-11-30 15:10:01

[쿠키 건강] 한국항공응급의료협회는 30일 가천대 길병원에서 ‘2012년 추계학술대회’를 열고 닥터헬기의 1년 운영 현황을 돌아보고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협회는 닥터헬기를 이용한 응급의료와 안전한 운항에 관한 사업을 실시해 국민의 의료 문제를 해결하고 생존율 향상에 기여하는 것을 목적으로 올해 2월 창립했다.

설립 후 최초로 열린 이번 추계학술대회는 ‘HEMS 시작과 기반다지기’를 슬로건으로 진행됐다. 응급 환자의 항송이송에 관여하는 국내외 전문가들이 모여 항공 이송의 현재와 미래, 안전한 항공 이송, 개선 방안 등을 주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지난해 9월부터 1년 동안 닥터헬기 운영 현황을 분석하고 외상 및 내과계 환자의 이송 사례 분석을 통해 개선 및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11월 현재 가천대 길병원 166건, 목포한국병원에서 250건 등 총 416건이 출동한 것으로 집계됐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김성지 기자 ohappy@kuki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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