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연예] 배우 이용주가 ‘푸른거탑’의 종영을 아쉬워했다.
tvN ‘롤러코스터2’(이하 ‘롤코2’) 간판 코너인 ‘푸른거탑’에 출연, 내레이션과 ‘어리버리’ 신병 역을 맡은 이용주는 지난 2일 막을 내린 ‘롤코2-푸른거탑’의 종영에 대해 “지난 8개월 동안 함께 웃고 울었던 ‘푸른거탑’ 연기자 분들과 감독님, 스태프와 제작진에게 감사를 표한다”며 “길지 않은 연기인생이지만, 지금까지 했던 작품 중에서 가장 팀워크가 좋았고, 촬영 때마다 다들 너무 웃어서 모두들 NG를 내느라 촬영이 지연될 정도로 힘들었지만 즐거웠다”고 전했다.
이어 “만일 ‘롤코3’에서 ‘푸른거탑’이 이어진다면 신병이 아닌 ‘똘아이 상병’ 역이 욕심나지만, 제 성격에는 ‘허당’ ‘어리바리’ 신병 역이 가장 흡사한 것 같다”고 말했다.
‘푸른거탑’을 통해 대중들의 사람을 받아, CF계까지 진출한 이용주는 현재 차기작을 준비 중이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유명준 기자 neocross@kukimedia.co.kr / 트위터 @neocross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