을지대학병원은 급성심근경색증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별도의 인센티브를 받게 됐다. 황인택 원장은 “급성심근경색증과 급성기뇌졸중은 신속하고 정확한 치료가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앞으로도 수준 높은 의료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급성 뇌졸중 평가는 전문 인력 현황, 초기진단·치료·2차 예방치료 등의 지표를 통해 이뤄졌으며, 급성 심근경색 평가에서는 막힌 심장 혈관에 다시 피를 통하게 하는 시술이 정해진 시간 안에 이뤄졌는지 등 진료 과정과 입원 30일 내 사망률 등이 기준으로 사용됐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김성지 기자 ohappy@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