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록기-김아린 커플, 웨딩 사진도 유쾌하게

홍록기-김아린 커플, 웨딩 사진도 유쾌하게

기사승인 2012-12-05 11:43:01

[쿠키 연예] 오는 16일 결혼하는 개그맨 홍록기가 예비신부와 함께한 웨딩 사진을 공개했다.

11살 연하의 미모의 모델 김아린 씨와 백년가약을 맺는 홍록기는 최근 스토리가 있는 감각적인 콘셉트의 웨딩 사진을 촬영했다.

두 사람은 유럽의 대저택을 옮겨놓은 듯한 새로운 분위기의 스튜디오에서 연신 다정하고 사랑스러운 포즈와 표정으로 주위의 부러움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홍록기-김아린 커플의 결혼식을 주관하는 나우웨드 관계자는 “평소 밝은 성격의 신랑신부 덕분에 촬영하는 내내 유쾌하고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는 분위기여서 너무나 즐거웠다”며 “평소 자상한 성격의 홍록기는 촬영이 중단될 때마다 예비신부에게 겉옷을 걸쳐주고 따뜻한 차를 건네주며 손을 마사지해 주는 등 다정한 모습을 숨기지 않고 표현해 주변의 부러움을 샀다”고 전했다.

두 사람은 7년 전부터 알고 지내다 올해 초부터 진지한 만남을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홍록기는 이미 방송 인터뷰 등을 통해 열애 사실을 밝힌 바 있다.

홍록기는 1993년 SBS 공채 2기 개그맨으로 데뷔한 뒤 1994년 동료 개그맨 김경식과 표인봉, 이동우, 이웅호와 함께 5인조 남성그룹 틴틴파이브를 결성, 가수로 활동했다.



한편, 홍록기와 김아린 커플은 오는 16일 서울 대치동 컨벤션디아망웨딩홀에서 신동엽의 사회와 동료 연예인들의 축가로 예식을 치를 예정이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두정아 기자 violin80@kukimedia.co.kr
두정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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