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 예능 시청률] “내가 바로 무한도전이다”

[토요 예능 시청률] “내가 바로 무한도전이다”

기사승인 2012-12-09 10:27:01

[쿠키 방송] 하하의 결혼식 축의금을 걸고 게임을 한 ‘무한도전’이 4주 연속 정상의 자리를 지키며 토요예능 강자임을 확인시켰다.

시청률 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9일 방송된 ‘무한도전’은 전국 기준 15.8%의 시청률을 나타냈다. 이는 지난주 기록한 15.8%와 동일한 수치로, 지난달 17일 정상의 자리를 탈환한 이래 4주 연속 토요일 예능의 왕좌를 굳건히 하고 있다.

이날 방송된 '무한도전'은 하하의 결혼식을 맞아 '웨딩버스' 특집으로 꾸며졌다. 하하의 결혼식을 하루 앞두고 모인 멤버들이 기상천외한 게임을 통해 하하의 축의금 액수를 결정하는 게 전반적인 미션의 내용이었다.

동시간대 방송된 SBS ‘스타킹’은 12.1%를 기록했다. 강호동의 복귀와 함께 정상의 맛을 봤지만, 이내 ‘무한도전’에게 왕좌를 내줬다.

KBS 2TV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는 9.0%를 기록했고, SBS ‘스타주니어-붕어빵’은 10.5%를, MBC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는 8.8%의 시청률을 각각 나타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유명준 기자 neocross@kukimedia.co.kr / 트위터 @neocross96
유명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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