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정치] 방송인 김제동의 소속사가 김제동이 국민연대에 참여했다는 조선일보 기사에 반박했다.
다음기획은 9일 “조선일보 8일자 기사 ‘非朴 정몽준·이재오, 非文 손학규·강금실… 우파·좌파 집결 총력전’의 부제를 비롯해 말미 단락 중 ‘방송인 김제동’이 ‘국민연대’에 참여했다고 게재되어 있는 부분의 내용은 사실이 아니다”라며 “김제동 씨는 지난 6일 발표된 ‘국민연대’의 명단에 포함되어 있지 않으며, 이에 앞서 공식적 혹은 비공식적으로도 참여 요청을 받은 사실이 없다”며 정정 보도를 요청했다.
앞서 조선일보는 문재인 후보를 지지하는 범야권 인사들의 모임인 국민연대가 6일 출범한 사실을 알리며, 참여인물로 소설가 이외수, 황석영, 공지영, 영화감독 정지영, 이창동과 함께 김제동을 함께 거론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유명준 기자 neocross@kukimedia.co.kr / 트위터 @neocross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