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 버튼, 광명시장 빈대떡집에 남긴 ‘급이 다른 낙서’

팀 버튼, 광명시장 빈대떡집에 남긴 ‘급이 다른 낙서’

기사승인 2012-12-12 17:08:01

[쿠키 문화] 세계적인 명장 팀 버튼 감동이 광장시장의 한 빈대떡 집 벽면에 남기 낙서가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11일 현대카드 정태영 대표이사는 자신의 트위터에 “팀 버튼 감독과의 저녁 데이트. 서울이 처음이라고. 일단 광장시장에서 빈대떡과 막걸리로 저녁식사. 식당 벽에 그림. 팀의 낙서”라는 글과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

사진에는 팀 버튼 감독이 빈대떡 집에서 막걸리 잔을 들고 있는 모습과 광장시장을 곳곳을 거닐고 있는 모습, 크리스마스 장식 아래서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 등이 담겨있다.

특히 이들이 함께 방문한 빈대떡집 벽면에 팀 버튼 감독이 직접 그린 그림이 화제다. 그림에 가까운 낙서는 환상적인 동화에서나 나올법한 정체모를 생명체의 모습이 담겨 있어 보는 이의 웃음을 자아냈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정말 팀 버튼인지 몇 번을 확인했다”, “빈대떡집 조만간 대박 나겠다”, “혹시 저 낙서가 다음영화 캐릭터” 등의 반응을 보였다. 국민일보 쿠키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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