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문화] 유튜브를 통해 전 세계인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은 홀드맨라이팅쇼가 국내에서 열린다.
콘텐츠 개발 및 기획 전문회사 브랜드팩토리는 오는 23일부터 파주 프로방스에서 홀드맨라이팅쇼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브랜드팩토리에 따르면, 불빛이 음악에 맞춰 다양하게 움직이며 마치 춤을 추듯이 펼쳐지는 홀드맨라이팅쇼는 시각과 청각을 함께 자극, 관객들에게 환상적인 광경을 선사한다.
홀드맨라이팅쇼는 미국 유타주에 있는 홀드맨라이트社에 의해 하나의 ‘쇼’로 확대됐다. 집 전체에 빛과 음악을 덧붙인 ‘홀드맨하우스’는 유튜브를 타고 세계인들의 시선을 붙잡았다. 미국 ABC 등 각종 언론에 소개됐으며, 국내에서도 가수 보아가 자신의 유튜브에 영상을 올리면서 국내에서도 많은 이들이 접하게 됐다.
2006년 처음 시작된 홀드맨라이팅쇼는 세계를 돌며 진행하는 프로젝트로 발전했고, 오는 23일 드디어 국내에도 상륙한다. 유럽의 낭만적인 분위기를 자아내는 테마마을인 파주 프로방스가 첫 라이팅쇼 현장으로 선택됐다. 전 세계적으로 홀드맨의 이름을 알린 ‘홀드맨하우스’는 물론 트리존, 북극존, 천사마을 등 다양한 음악과 테마로 라이팅쇼가 진행될 예정이다.
공연기획을 맡은 브랜드팩토리 측은 “국내 첫 홀드맨라이팅쇼 유치를 위해 미국 홀드맨라이트 본사를 직접 찾았다”며 “아름다운 테마마을인 파주 프로방스와 홀드맨라이팅쇼가 더해져 더 환상적인 라이팅쇼가 펼쳐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홀드맨라이팅 본사 엔지니어들이 직접 파주를 방문해 디자인과 설치를 맡아서 기대를 높이고 있다. 파주 프로방스 홀드맨라이팅쇼는 오는 3월 말까지 열린다.
또한 브랜드팩토리는 이번 라이팅쇼 오픈을 기념해 19일부터 25일까지 일주일간 주중 할인티켓 예약 신청을 받는다. 할인 티켓 접수 및 행사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와 전화로 가능하다. 국민일보 쿠키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