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로대첩 주최 측은 지난 17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페이스북을 통해 “대한민국 커플이 보다 행복하려면 결혼제도, 보육, 주택, 데이트환경 등 개선할 점이 많다”며 내년 5월4일 서울시청 앞 광장에서 커플대첩 개최하겠다고 밝혔다.
주최 측은 커플대첩의 메인 이벤트로 광장에 모인 커플들이 일제히 같은 춤을 추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이번에는 허술하지 않게 준비해야 할 것”이라거나 “꼭 참석하고 싶지만 연인이 없다”며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국민일보 쿠키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