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연예] 신예 그룹 스피드가 데뷔음반 판매 수익금 전액을 기부할 뜻을 밝혔다.

최근 스피드는 5.18 광주민주화항쟁을 배경으로 제작 한 1부 ‘슬픈약속’과 2부 ‘잇츠오버’(It's over) 뮤직비디오를 내놓았다.

스피드의 소속사 코어콘텐츠미디어는 “이번 ‘슬픈약속’과 ‘잇츠오버’ 뮤직비디오를 통해 그 당시 많은 아픔을 갖고 살아가는 분들에게 작은 위안이나마 될 수 있었으면 한다. 음반 판매 수익이 얼마가 되든 작은 마음의 위로가 되었으면 하는 뜻에서 멤버들과 소속사가 14일 회의를 통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전했다. 수익금은 5.18 광주민주화항쟁 관련 단체에 기부된다.

스피드의 데뷔 음반은 현재 선주문을 받고 있으며 1만장을 훌쩍 넘어선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스피드는 17일 Mnet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데뷔 무대를 갖는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유명준 기자 neocross@kukimedia.co.kr / 트위터 @neocross96

[인기 기사]

▶미창과부? 미과부? 미창부? 창과부?… 뭔 말인지

▶안정환 인종차별, “마테라치가 마늘냄새 난다고…”

▶기아 서재웅 “조폭에게 칼 맞아 죽을 뻔”

▶매일 커피 마시는 남성… “한번쯤은 속옷 확인”

▶레이싱모델 허윤미, 파격 화보 수위에…

▶94라인 여자 아이돌 키 차이가 "이런"

▶‘남자 사용 설명서’ 보면 솔로탈출 할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