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연예] 배우 김현주가 조선시대 여인으로 브라운관에 복귀한다.
김현주는 오는 3월 방송되는 JTBC 주말드라마 ‘궁중잔혹사 - 꽃들의 전쟁(이하 ‘꽃들의 전쟁’)’에서 소용 조씨 역을 맡는다.
소용 조씨는 인조의 후궁으로, 정국을 주도했던 요부로 기록돼 있다. 본래 천민 출신이지만 빼어난 미색을 이용해 인조의 총애를 얻은 뒤 인조와 소현세자의 틈을 갈라놓은 인물로 알려졌다.
‘꽃들의 전쟁’은 ‘인수대비’의 정하연 작가와 노종찬 PD가 다시 호흡을 맞추는 드라마. 인조와 소현세자는 각각 이덕화와 정성운이 연기한다. 또 소용 조씨의 연인이었던 남혁 역은 하지원의 친동생으로 유명한 전태수가 맡았다.
드라마 관계자는 “김현주가 조선시대 팜므파탈로 변신할 것”이라며 “오랜만에 컴백하는 김현주의 연기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두정아 기자 violin80@kuki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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