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연예] MBC 월화드라마 ‘마의’가 방송 4개월여 만에 시청률 20%의 벽을 넘었다.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1일 방송된 ‘마의’ 32회는 전국 시청률 20.1%를 기록했다. 이는 31회 방송분보다 0.9% 포인트 상승한 수치로 자체최고시청률이다.
지난해 10월 1일 첫 방송된 ‘마의’는 꾸준히 상승세를 보이며 월화극 정상을 지켜왔으나 매번 시청률 20% 돌파를 눈앞에서 아쉽게 놓쳤었다.
이날 방송된 ‘마의’ 32회에는 광현(조승우)이 시술한 환자가 파상풍에 걸리고, 주만(이순재)을 잃은 기억이 떠오른 광현이 또 다시 외과술을 시도하는 모습이 긴장감 있게 그려졌다.
‘마의’는 조선 후기 말을 고치는 수의사로 출발해 어의 자리까지 올랐던 실존인물 백광현의 파란만장한 생애와 의학세계를 다룬 작품으로, 배우 조승우가 데뷔 이래 첫 드라마에 출연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되는 KBS ‘학교 2013’은 14.0%를 나타냈고, SBS ‘야왕’은 10.2%를 기록하며 바짝 추격 중이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두정아 기자 violin80@kuki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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