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경제] 동양생명(대표이사 구한서)은 자사 브랜드 '수호천사' 이미지 강화와 실천을 위해 오는 6월까지 '수호천사 희망편지 캠페인'을 펼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1990년대 인기를 모았던 '아빠사랑캠페인'의 기본 정신을 이어받아 '수호천사' 브랜드의 핵심 정신이자 보험의 가장 보편적인 속성인 '가족사랑'을 주제로 진행된다.
동양생명은 '당신은 누구의 수호천사입니까?'라는 슬로건으로 온라인 마이크로 사이트, 페이스북, 스마트폰 앱 등을 개발해 캠페인 참여가 가능하도록 했다.
온라인 마이크로 사이트는 성동일, 임예진, 이유비를 모델로 한 소셜 무비 3편, 원빈과 실시간 대화를 하듯 꾸며진 인터렉티브 드라마로 구성됐다. 아빠의 아침, 엄마의 사춘기, 딸의 소개팅 등 총 3편으로 제작된 짧은 드라마는 일상생활에서 흔히 일어날 수 있는 에피소드를 통해 감동을 전한다.
특히 보험업계 최초로 선보이는 원빈의 인터렉티브 무비는 양방향 소통이 가능하게끔 제작, 참여자의 응답에 따라 다양한 원빈의 모습을 볼 수 있다.
'수호천사 희망편지' 캠페인은 마이크로페이지(www.myangel2013.co.kr)에 방문하거나 스마트폰에서 '수호천사' 어플리케이션을 다운받으면 된다.
캠페인에 참가하면 페이스북이나 이메일, 모바일메신저 등으로 주위 사람들에게 '수호카드'를 보낼 수 있고, 그 사람을 위한 수호천사가 될 수 있다. 이밖에도 원빈과 사진찍기 등 페이스북과 연계된 다양한 이벤트도 준비됐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김재국 기자 jkkim@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