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연예] tvN 드라마 ‘푸른거탑’에서 어리바리한 이등병 캐릭터로 주목받고 있는 배우 이용주가 과거 패션모델로 활동했던 사진이 공개돼 눈길을 끈다.
이용주의 팬이 최근 한 게시판에 게재한 이 사진은 지난 2005년 런웨이에 오른 모습으로, ‘푸른거탑’에서의 허당 모습과는 달리 카리스마가 넘치는 사뭇 다른 모습이다.
군대에서 일어나는 다양한 에피소드를 콩트 형식으로 그려낸 코너 ‘푸른거탑’에서 내레이션과 어리바리한 신병 역을 맡아 열연 중인 이용주는 과거 구찌와 휴고보스, 에르메스 등의 런웨이에서 활약하던 모델 출신.
드라마 ‘궁’에서 꽃미남 4인방으로 출연하며 연기자 활동을 시작한 그는 ‘프란체스카’와 ‘수수께끼보물섬(드라마시티)’에 출연하며 시청자의 눈도장을 찍었고 ‘막돼먹은 영애씨’를 통해 다시 한 번 매력을 드러낸 바 있다.
한편, 군대에서 일어나는 다양한 에피소드를 콩트 형식으로 그려냈던 ‘푸른거탑’은 디테일한 묘사와 특유의 유머 코드가 어우러지며 큰 인기를 누리며 ‘롤러코스터2’의 코너로 방영되다 드라마로 독립 편성됐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두정아 기자 violin80@kukimedia.co.kr
[인기 기사]
▶ 마광수 “이외수, 전문대 중퇴에 무식함이 철철”
▶ 온라인 게임 속 한국 위상 “무섭워~ 여기 한국인이…”
▶이준 “내가 로봇인가?…거짓 연기 못한다”…오연서 향한 심경?
▶WBC 대표팀, 병역혜택 대신 최고급 정장?
▶‘표절 의혹’ 박진영, 2심에서도 패소…배상액이
▶ 발로 머리를 ‘퍽’… ‘홍대 무차별 폭행’ 동영상 급속도로 확산
▶ 이미숙, 전 소속사-기자 상대 손배소 ‘패소’
▶대체 무슨 일이…용인서 온 몸에 ‘불 붙은 개’ 일파만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