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영화] 배우 이정재가 외모유지 비결을 털어놨다.
이정재는 6일 오후 서울 CGV왕십리에서 열린 영화 ‘신세계’(감독 박훈정, 제작 사나이픽처스) 언론시사회에서 “SBS 드라마 ‘모래시계’ 때의 외모와 크게 달라지지 않았다. 비법이 있는가?”라는 질문을 받았다.
그는 “‘모래시계’는 18년도 더 지난 작품이다. 나이를 그렇게 먹었다는 것을 상기시켜줘 감사하다”며 환하게 웃었다.
이어 “다른 분들처럼 운동을 열심히 하고, 음식 조절을 한다”면서 “나이가 드니까 운동하는 게 귀찮아 요즘에는 많이 빼먹기도 한다. 먹는 것도 군것질을 많이 하게 된다”고 털어놨다.
또 “이 작품을 하면서 살이 빠졌다. 여름 촬영이어서 정말 더웠고 입맛이 없었다. 또 지방촬영을 하다보니 자연스레 살이 빠졌다. 체격 있는 좋은 몸을 보이고 싶었는데 잘 안된 것 같아 아쉽다”고 전했다.
한편, ‘신세계’는 대한민국 최대 범죄조직 골드문에 잠입한 형사와 그를 둘러싼 경찰, 조직이라는 세 남자 사이의 음모와 의리, 배신을 그린 작품이다.
경찰 잠입 수사 작전을 설계해 조직의 목을 조이는 형사 강 과장은 최민식, 그의 명령으로 범죄 조직에 잠입한 경찰 자성은 이정재, 정체를 모른 채 자성을 친형제처럼 아끼는 조직의 이인자 정청은 황정민이 연기한다. 오는 2월 21일 개봉.
국민일보 쿠키뉴스 한지윤 기자 poodel@kuki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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