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영화] 할리우드 전설적 액션 아이콘 아놀드 슈왈제네거가 한국을 찾는다.
김지운 감독의 할리우드 진출작인 ‘라스트 스탠드’에 출연한 아놀드 슈왈제네거는 오는 19일 내한한다. 지난 2010년 캘리포니아 주지사 자격으로 온 것에 이어 두 번째 방문이다.
그는 1박 2일간 영화 ‘라스트 스탠드’ 홍보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벌일 예정이다. 차기작 촬영 등으로 바쁜 일정에도 김지운 감독의 고향인 한국을 가고 싶다는 그의 의지가 강하게 작용했다는 후문이다.
영화는 헬기보다 빠른 튜닝 슈퍼카를 타고 멕시코 국경을 향해 질주하는 마약왕과 그를 막아내야 하는 작은 국경 마을 보안관 사이에 벌어지는 혈투를 다룬다.
두 번의 캘리포니아 주지사 임기를 마치고 스크린으로 컴백하는 아놀드 슈왈제네거는 나이 들었지만 마을을 지키기 위해 목숨을 거는 작은 국경 마을 보안관 레이 오웬스로 분한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한지윤 기자 poodel@kuki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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