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연예] 흥행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휴먼 코미디 영화 ‘7번방의 선물’이 700만 명의 관객을 돌파했다.
배급사 NEW에 따르면 ‘7번방의 선물’은 개봉 21일 만인 12일 오전 전국 관객 수 700만 686명을 기록하며 올해 처음으로 700만 돌파를 이뤄냈다.
‘7번방의 선물’은 개봉 4일 만에 100만, 6일 만에 200만, 10일 만에 300만, 12일 만에 400만, 16일 만에 500만 명을 넘어서며 거침없는 흥행세를 보여 오다 개봉 19일째인 지난 10일 전국 관객 600만 명을 돌파하며 무서운 상승세를 이어왔다.
6살 지능의 ‘딸 바보’ 용구로 파격 변신해 화제를 불러일으킨 류승룡의 열연과 오달수, 김정태, 아역 갈소원 등의 호연이 돋보이는 ‘7번방의 선물’은 설 연휴를 내내 박스오피스와 예매 순위 1위를 놓치지 않으며 관객몰이에 성공했다.
이 기세대로라면 휴먼 코미디 영화 중 ‘과속스캔들’이 기록한 820만 명의 관객 수를 돌파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뿐만 아니라 휴먼 드라마 장르로는 최초로 1,000만 관객 돌파까지 노려볼 수 있게 됐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두정아 기자 violin80@kuki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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