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연예] 최근 MBC ‘세바퀴’를 하차한 개그우먼 이경실이 새 토크쇼 프로그램의 안방마님으로 화려하게 컴백한다.
이경실은 오는 19일 첫 방송을 앞둔 여성전문채널 KBS W의 새토크쇼 ‘여자들의 고민을 풀어주는 식당(이하 ‘여고식당’)‘ 메인 MC로 발탁됐다.
이경실은 배우 윤해영을 비롯해 방송인 김새롬, 힐링멘토 이호선, 힐링쉐프 신효섭 등과 함께 진행을 맡는다.
‘여고식당’은 KBS W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케이블 최초의 ‘19금 토크쇼’로, 부부 생활과 고부갈등부터 쉽게 말하기 어려웠던 수위 높은 성(性)적 고민까지 여성들이 겪을 수 있는 다양한 문제를 솔직한 토크로 풀어가는 프로그램이다.
이경실은 “공백 이후 첫 메인 MC를 맡은 만큼 책임감과 부담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같은 여자 입장에서 수다 떨듯 시청자와 함께 울고 웃으며 따뜻한 위로와 치유를 줄 수 있는 ‘힐링멘토’가 될 것”이라며 “19금 토크인 만큼 나와 패널들의 경험을 바탕으로 한 가감 없는 강한 토크도 많이 기대해달라”며 각오를 밝혔다
제작진은 “이경실은 수십 년의 방송생활을 통해 쌓아온 노하우와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선보여온 솔직하고 직설적인 화법으로 많은 시청자들에게 사랑 받아왔다"며 “다양한 연령을 아우르며 여성들의 고민을 해결하는 여고식당에 적격이라 판단해 MC로 발탁했다”고 말했다.
한편, ‘여고식당’은 오는 19일 밤 11시 첫 방송된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두정아 기자 violin80@kuki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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